국민참여입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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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O O | 2024. 9. 30. 11:52 제출
      "별표 1" 각종 기념일(제2조제1항 관련)에 "세종대왕 나신 날"과 "우주항공의 날" 신규 지정...
    한글날에 이미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모두가 알고 있는데, 태어나신 날을 추가로 기념일을 정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불필요한 개정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글날만으로 무엇이 부족했길래? 한글날과 세종대왕 나신날 두 번 나누어 기념하면 혼란스럽지 않을까요? 한글하면 세종대왕님이고 세종대왕님하면 한글이다 라는 인식이 이미 자리잡고 있는데 굳이?
    또한 인물의 탄생일을 기념일로 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위인의 업적을 기념일로 정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누군가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은 태어난 행위 자체가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보통 탄생에 의미를 두는 것은 종교적인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세종대왕님이 위대하신 것은 그 업적에 대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의미를 갖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만... 대왕님이 태어나신 일에 의미를 두진 않잖아요. 이런식으로 누군가의 탄생을 기념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흘러 달력에 모든 날짜가 누군가의 탄생일로 기념일이 가득차겠어요. 
  • 정 O O | 2024. 9. 26. 04:15 제출
      "별표 1" 각종 기념일(제2조제1항 관련)에 "세종대왕 나신 날"과 "우주항공의 날" 신규 지정...
    1.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대왕의 대표업적인 한글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이 있으며, 세종대왕의 부정적인 측면(많은 왕비)은 조선시대 당파싸움의 근원이 되었기에 추가적인 기념은 그 실효성이 낮습니다.
    
    2. 우주항공의날: 지구온난화의 주범 중의 하나가 우주발사체로 인한 공기오염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전지구적 생명체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지금입니다. 따라서 우주관련 산업은 최소화가 되어야 하기에 기념일을 정하여 드러낼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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